2024년 05월 21일 화요일
뉴스홈 정치
[6.13지방선거 인터뷰] 임채성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5-14 20:50

아시아뉴스통신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알권리와 올바른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종시장, 시의원, 교육감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예비후보자의 일정을 감안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보도 준수를 위해 같은 날 이메일과 SNS 등으로 전달한 '공통질문지'를 통해 답변 분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따라서 답변분량이 많을 경우 부득이 편집하고, 게재 순서는 답변이 도착한 순서대로 싣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다음은 임채성(32.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제11선거구(종촌동 1통, 8-9통, 11-16통, 21통) 예비후보의 일문 일답.
 
6.1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 11선거구에 시의원 도전장을 낸 임채성 예비후보.(사진=임채성 예비후보)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세종시에서 많은 영유아, 청소년들, 부모님들을 만났고 주변의 상인들과 공무원, 많은 선생님들을 만났습니다. 

그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했습니다. 모두들 각자의 자리에서 세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희망이 넘치는 세종시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늘 고민 해 왔습니다.

많은 분들께 받았던 관심과 사랑을 이제는 세종시를 위해 봉사하고 일하는 멋진 청년일꾼으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당선되면 가장 중점을 두게 될 정책 방향은?

▲첫째, 복지를 강화하겠습니다.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편안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세종시, 더 나아가 장애인과 노인, 사회적 약자들의 보편적 복지를 강화하여 모두가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세계화시대에 걸 맞춰 아동,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교육 환경개선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문화생활이 목마른 세종시민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공연, 예술, 창작 등 지역특색에 맞는 이벤트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 11선거구에 시의원 도전장을 낸 임채성 예비후보.(사진=임채성 예비후보)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 3가지와 해결방안은?

▲1.신호체계 재구축으로 교통체증 해소

매일 아침 8~9시 종촌동 연양초, 다빛초와 나래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하며 출근시간 교통체증에 대해서 고민해 보았습니다. 해법은 신호체계를 재구축하는데 있습니다.

2.차량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종촌동의 공영주차타워와 도움3로 상권의 차량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공영주차장과 가재마을11단지 사이에 회전교차로를 만들어 시민 접근성을 확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겠습니다.

3.공터를 활용한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많은 세종시민은 부족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지적합니다. 저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센터 및 공원 내 공지를 활용하여 문화, 공연, 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주요 공약을 10가지 이내로 제목만 제시한다면?

▲1.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교실 미세먼지 저감창호 및 공기정화식물 교실.복도 벽면설치 

2.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 도입 추진

3. 시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 확보 위해 문화/예술 등 창작활동 지원

4. 주민참여 프로그램 지원 확대 및 개선

5. 온종일 돌봄 방과후 교실 센터 설립

6. 종촌동 공영주차장 접근성 확보

7. 제천뜰공원 활성화 방안제시

8. 출퇴근 교통체증 시간대 신호체계 재구축

9. 민간, 기업, 학생간 교육인프라 구축
 
6.1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 11선거구에 시의원 도전장을 낸 임채성 예비후보.(사진=임채성 예비후보)

-후보자가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

▲리더는 공감과 소통으로 주민과 의견을 교류하고 대화하며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변화시켜 나가는 자여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을 가지고 있어도 주민들과 화합하고 공감하지 못한다면 좋은 리더, 좋은 정치가가 될 수 없습니다. 

소통하고 도전하고 화합하는 종촌동의 청년 일꾼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오스트리아의 쿠르츠 총리는 만31세로 유럽 최연소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헝가리의 빅토르 총리 또한 35세의 나이로 총리가 되었습니다.

이미 30대가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젊은 정치가 나라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 임채성 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점, 앞으로 해야 할 과제와 책임도 많겠지만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할 자신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