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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오늘하루 한복 4호점) |
날이 제법 뜨거워지고 있는 요즘, 고궁의 숨겨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경복궁 야간개장이 5월 20일부터 실시된다. 특히 한복 착용자는 내·외국인 관계없이 무료 관람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문화재청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1일 최대 4,500명이 관람할 수 있다. 일반인 3,200명, 만 65세 이상 100명, 외국인 100명 그리고 한복착용자 700명이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한복착용자의 경우 현장판매 없이 인터넷으로만 예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예매가 필수이다. 또 한복 무료관람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한복을 착용해야 무료 입장이 가능하니, 사전에 경복궁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정보를 숙지 후 신청해야 한다.
이런 이벤트와 더불어 경복궁 한복대여 업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한복 대여업체 중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한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업체를 찾는 것이 관건이다.
‘오늘하루 한복 4호점’은, 전통한복에서부터 퓨전한복, 생활한복까지 다양한 컨셉의 한복과 그에 맞는 장신구까지 갖추고 있다. 매장은 경복궁역 4번 출구와 인접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역에서 단시간 내에 찾아갈 수 있다.
경복궁 야간개장을 위해 매장 영업시간을 연장한 ‘오늘하루 한복 4호점’은 “경복궁 한복체험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한복의 매력과 우수성이 전파되길 바라며,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통해 한복의 세계화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늘하루 한복 4호점’에서는 경복궁 한복체험 활성화를 위해, 야간개장 입장 티켓을 보여주면 대여료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