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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향교, 전통서당 문화한마당서 장원 수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5-15 11:38

세종시 연기향교 정문희씨가 전국 전통서당 문화한마당에서 장원을 차지했다.(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는 연기향교(전교 임만수)가 전국 전통서당 문화한마당 행사에서 전국 장원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기향교는 지난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고전강독 개인전에서 정문희(69.여)씨가 전국 장원을, 단체전에서 참방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1600년 역사를 가진 우리 서당문화의 가치를 보존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가 주최한다.

한편, 시 기념물 제6호인 연기향교에서는 고전문학, 천자문, 인성교육 등 평생교육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7회째를 맞는 인륜경전 강독대회를 매년 10월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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