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교통안전 UCC 인쇄광고 공모전 포스터. (자료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5월15일부터 6월14일까지 한 달간 '보행자 교통안전 UCC?인쇄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심 제한속도 하향 등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모전은 교통안전 통합 SNS(www.savethelife.kr)에서 확인 후 이메일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① 도심부?이면도로 속도하향, ② 교통약자(어린이, 고령자 등) 교통안전 강화, ③ 운전자 안전운행 및 책임성 강화, ④ 기타 보행자 교통안전으로 4가지이며, 공모 결과는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7월초 발표될 예정이다.
UCC 부문과 인쇄광고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시상할 예정이며, 14개의 콘텐츠를 선정하여 총 1,6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보다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보행자 교통안전 홍보 콘텐츠가 창작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