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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봉화군이 지역주민의 참여?소통 공간 조성과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마을회관 신축 및 보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까지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사진제공=봉화군) |
경북 봉화군이 지역주민의 참여?소통 공간 조성과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마을회관 신축 및 보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추진하고 있는 마을회관 지원사업은 오전2리 마을회관 신축과 의양1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보수 55개소 등 57개 마을회관이다.
봉화군은 7억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재 30개소의 마을회관 보수를 완료한 상태이다.
이억남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그동안 마을회관 노후화로 건물누수, 벽면 틈 발생, 공간협소 등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이 쾌적한 마을회관에서 활발한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이 조기에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수 대상 55개소에 대해서도 늦어도 6월말까지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