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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레드엔젤) |
"제1회 2018 레드엔젤 K-POP 콘테스트"가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부터 가평군 소재 "2018 레드엔젤 K-POP 페스티벌 in 자라섬"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15일 주최사 "레드엔젤(주)"에 따르면 오는 6월 30일 1차 예선에서 50팀을 선발하고 7월 1일 2차 예선에서 8팀을 선발하여, 최종 본선무대에서는 8팀의 예비 K-POP가수들의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콘테스트는 세계적으로 뻗어있는 K-POP의 뿌리를 찾고 가평에서 진행된 수많은 현역 가수를 배출한 강변가요제를 되짚어보는 의미로 제작되었으며, 나아가 가평군을 대표하는 축제 및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1회 2018 레드엔젤 K-POP 콘테스트"는 자라섬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18 레드엔젤 K-POP 페스티벌 in 자라섬"의 일부분으로 진행되며 본선 무대에 오르는 최종 8팀의 예비 K-POP 참가자들은 13일 출연하는 국내 정상급 라인업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영광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가요제 참가자 중 몇 명의 아이돌 팀원을 뽑아 1년간 가평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함과 동시에 방송 및 공연활동을 예정 중이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심사위원도 특별하다. 아이돌 그룹의 보컬트레이너로 알려진 가수 'AG성은'이 심사위원장으로 나서며 비보이 그룹 '애니메이션 크루'의 '락커스빈'이 심사위원으로 자리한다. 그 외 K-POP 작곡가와 현직 활동하는 저명인사들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라인업, 심사위원만큼 상금과 혜택 또한 특별하다. 총 2,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상을 받은 참가자에게는 음반제작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2018 레드엔젤 K-POP 페스티벌 in 자라섬"의 참가 방법은 "레드엔젤 K-POP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한 파일을 지정 메일로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레드엔젤(주)은 지난 4월 18일 1차 라인업으로 황치열, 마마무, 걸스데이, 비투비, CLC, MXM, 에일리를 공개한 가운데 추가 라인업으로 총 60여 팀을 오는 5월18일 금요일 2시에 최종공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