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이 메세나협회로부터 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여민락콘서트 장면.(사진=세종시) |
세종시문화재단이 한국메세나협회로부터 5000만원의 문화메세나 후원금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전국 광역 문화재단의 공공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기업이 지원하는 금액에 비례해서 한국메세나협회가 추가로 지원하는 기금이다.
재단은 올해 지역 기업들의 후원금으로 1/4분기 '팝피아니스트 윤한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와 2/4분기 '판소리 명창 안숙선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에 한국메세나협회로부터 받은 후원금으로 3/4분기에는 '클래식 평론가 장일범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4/4분기에는 신한은행과 세종첨단산업단지(주), 세종벤처벨리(주)의 후원금 5000만원으로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