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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 가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8-05-18 09:38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17일 포항시가 포항시청 광장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경북 포항시가 17일 포항시청 광장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의회 차동찬 복지환경위원장, 지역구 시의원과 읍면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읍면·동장 및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 팀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사업 주요내용은 읍면동에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상담,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6년 12월 중앙동을 시작으로 2017년 7월에는 오천읍, 해도동, 우창동, 장량동 지난 9월에는 연일읍, 대송면, 상대동, 효곡동, 대이동, 흥해읍, 신광면, 청하면, 송라면에 총 14대의 맞춤형 복지차량을 보급했다.

나머지 15개 읍면동에 방문상담용 전기차 15대를 이달 중으로 전부 배치할 예정이다.

맞춤형 복지차량은 우선 구룡포읍, 죽도동, 용흥동, 양학동, 환여동에 전달 배치하도록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지원으로 구석구석 보다 신속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삶을 영위하는 행복한 포항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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