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13년만에 충북에서 개최된‘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8일 4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3364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16개 종목에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충북은 275명의 선수 및 임원이 출전, 금메달 52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52개를 획득했다.
대회 기간에는 체전의 꽃이자 숨은 주력인 430명의 자원봉사자가 도내 경기장 곳곳에서 관람객 안내 및 편의 제공 등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대회를 더욱 빛냈다.
이번 대회는 선수단과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경기환경을 조성에 앞장 섰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4일간 충주를 주 개최지로 도내 일원에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