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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립대 재학생 20여명은 오는 23부터 대만 해외문화탐방에 나선다.(사진제공=경북도립대) |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는 오는 23~26일 타이베이 등 대만 일원으로 재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8 대만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만 해외문화탐방은 각 과의 추천으로 선정된 20명의 재학생과 함께 수도 타이페이를 비롯해, 대표 관광명소인 화련, 지우펀, 아류 등의 지역을 방문하여 대만의 교육, 문화, 역사, 자연생태환경 등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대만 국립고궁박물원과 101 타워전망대를 시작으로, 둘째 날 칠성담 해변, 태로각협곡, 장춘사, 셋째 날 대만국립대학, 아류해양공원을 둘러보고 마지막 넷째 날에는 중정기념당을 방문한다.
정병윤 총장은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식견을 한 층 더 넓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립대는 재학생들의 소속감 증진과 학습의욕 고취 및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매년 국내·외로 대학생 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