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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제11회 세계인의 날 기념 꿈키움 사법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8-05-23 14:02

- 재한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에 법의식 향상 및 진로탐색에 큰 도움줄 듯 -
사진제공-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법무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배홍철)는 22일(화) 14:00~18:00까지 순천만국가정원습지센터 야외 공연장 일대에서 제11회 세계인의 날 기념 꿈키움 사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세계인의 날은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행된 법정 기념일(5.20.)로, 올해로 시행 11번째를 맞는다.

전남 동부지역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 및 순천시가 공동으로 순천만국가정원습지센터 야외 공연장일대에서 재한외국인 및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야외 체험부스 운영, 학술회의 등을 개최하였으며,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도 야외 체험부스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사에 참여하였다.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꿈키움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는 홍보책자배부, 법복 및 경찰제복 입어보기 체험 및 무료 포토존 운영, 법무, 경찰, 사법부 공무원 되는 방법 안내, 가족과 함께 만드는 향기공예 체험에 약 250여명이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사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인기와 호응을 받았다.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배홍철 센터장은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상호 발전하는 사회를 기대한다며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다양하고 특화된 사법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문화가족 및 재한외국인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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