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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인터뷰] 임영학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5-24 10:36

아시아뉴스통신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알권리와 올바른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종시장, 시의원, 교육감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예비후보자의 일정을 감안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보도 준수를 위해 같은 날 이메일과 SNS 등으로 전달한 '공통질문지'를 통해 답변 분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따라서 답변분량이 많을 경우 부득이 편집하고, 게재 순서는 답변이 도착한 순서대로 싣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다음은 임영학(50.자유한국당) 세종시 제8선거구(도담동) 예비후보의 일문 일답.
 
6.1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 제8선거구에 시의원 도전장을 낸 임영학 예비후보.(사진=임영학 예비후보)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세종시가 출범한지도 6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종시 위상은 물론 시민의 삶과 행정서비스 발전이 없으며, 시의원들과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수의 시의원들에게 수용지역주민의 목소리을 전달하였으며, 이주민의 목소리을 전하였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시민과의 소통으로 세종시 행정수도를 명문화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의회에 진출하고자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시의회에서 집행부를 견제해 시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당선되면 가장 중점을 두게 될 정책 방향은?

▲첫째, 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며, 교육공동체의 권익을 지키겠습니다.

둘째, 도담동 도램마을 13단지 분양 전환시 주민의 권익을 지키고, 주민과 하나되는 행복한 의정을 실현하겠습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 제8선거구에 시의원 도전장을 낸 임영학 예비후보.(사진=임영학 예비후보)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 3가지와 해결방안은?

▲첫째, 학교 등하교길 안전지킴이 예산을 확보해 어린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둘째, 충남대학교 병원과 협의해 주민의 의료비혜택 및 의료서비스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도담동 가로 특화 경관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멋진거리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주요 공약을 10가지 이내로 제목만 제시한다면?

▲1.방축천 상류에 주제가 있는 테마공원을 조성해 도담동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2.현 대덕사 부지에 기숙 독서실을 설립해 면학 분위기를 향상시키겠습니다.

3.도담동에 우체국을 건립해 지역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겠습니다.

4.도담동 복지관을 건립해 어르신들이 복지, 주거, 의료, 문화,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5.도담동 맞춤형 복지사업에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유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도담동(도램마을 13단지) 임대 아파트 분양 전환시 입주민의 권리를 지키겠습니다.

7.교육분과에서 학부모님들과 함께 수준 있는 세종교육을 만들어 나겠습니다.

8.도담동 상권을 강화하고 행정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 제8선거구에 시의원 도전장을 낸 임영학 예비후보.(사진=임영학 후보)

-후보자가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

▲저는 2012년 10월부터 도담동 8단지에 거주하면서 자율방범대를 결성해 대원들을 인솔하는 대장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통장일을 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많이 해왔습니다.

이제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진정한 일꾼이 필요합니다. 

당리당략 이념 정쟁을 종식하고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를 생각하는 그런 지역 일꾼이 필요합니다.

권력을 취해 사익을 우선시 하기 보다는 주민을 대신해 시의 예산을 검토하고 승인하며 감사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담동 주민여러분! 세종시 시의원에 출마한 원년 동민 임영학입니다.

저는 연기군 남면 양화리(전월산 밑)에서 태어났으며, 연세초등학교 23회 졸업생입니다.

이곳 도담동은 바로 연기군 시절 남면 지역입니다. 저는 도담동이 있었기에 오늘날 세종시가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도담동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도담동 주민인 것이 행복합니다. 도담동 주민 여러분의 권리를 지키겠습니다.
 
저 임영학은 도담동 주민과 소통한는 진정한 일꾼이 되겠으며, 진정성있게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자신이 있습니다. 

저 임영학은 약속을 지키겠습나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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