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1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2018 호남국제관광박람회서 ‘울산 관광 홍보관’ 운영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5-30 10:59

5월31일~6월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개최
‘2018년 호남국제관광박람회’ 안내 포스터.(사진제공=호남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울산시가 호남권 최초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년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서 ‘울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30일 울산시에 따르면 호남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관광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 볼 수 있는 박람회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을 비롯해 광주시와 전남도, 부산시, 울산시, 제주도, 경북도, 창원시, 함양군, 나주시, 강진군, 무안군, 장흥군, 화순군, 곡성군, 완도군 등 자치단체들이 참가해 지역별 특화된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국내외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포함해 농·어촌 체험상품과 화엄사·쌍계사 등 템플스테이, 해양레저, 여행용품 및 지역 특산품도 전시된다.
 
뉴칼레도니아 관광청과 볼리비아 대사관 등 해외 관광청과 대사관에서 참가해 각국의 관광상품이 홍보되고, 해외항공권과 국내여행권 및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 관광 홍보관’은 울산의 대표 여름축제인 ‘장생포 고래축제’를 비롯해 ‘서머 페스티발’과 ‘조선해양축제’ 등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울산 중구도 참여해 중구의 캐릭터 ‘큰애기하우스’를 비롯해 문화의 거리, 울산동헌, 함월루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홍보한다.

박용락 울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호남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호남 방문객들에게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각인시켜 국내 여행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