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일자리! 설자리! 살자리! 선대위 및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일 울산을 방문해 ‘문정권 경제 참사 규탄 서민경제 2배 만들기 대책 회의’를 주재한다.
31일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오전 9시 김기현 울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다.
홍 대표와 정진석 경제파탄대책위원장, 강효상 대표비서실장이 중앙당에서 참석할 예정이며, 울산시당에서는 정갑윤 시당위원장과 김 후보, 박대동 국회의원 후보, 이채익·박맹우 의원, 안효대 동구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문재인 정부 1년 경제상황판’을 공개하는 등 청년실업률과 가계부채 증가 등 어려워진 경제지표를 진단한다.
참석자들은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국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홍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의 인사후, 김 후보 등이 서민 경제 속사정에 대해 발언하는 시간을 갖고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홍 대표는 이날 울산지역 후보자들을 격려하고 경북으로 이동해 지원유세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