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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성과보고회.(사진제공=산업은행) |
KDB나눔재단은 지난 31일 '2018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성과보고회가 학생과 지도 교수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업은행 스타트업 IR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 보고회에서는 25개 대학에 선발된 대표팀들이, 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시킨 최종 아이템들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AI 기반 비상상황 통보 서비스(서강대), 아마추어 디자이너 제품을 고객의 좋아요 숫자에 따라 생산하는 시스템(숭실대) 등 고객 현장 인터뷰를 통해 발전시킨 대학생들의 다양한 창업 아이템들이 소개됐다.
심사결과 우수팀 3개팀에게는 창업 지원 물품과 ’2019년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서류심사 면제권이 부여됐다.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KDB청년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인재를 양성하고 기본에 충실한 창업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해외 선진창업교육(I-Corp 교육방법론)을 도입됐다.
지난해 전국 12개 대학을 대상으로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올해는 서강대, 중앙대, 단국대, 숭실대, 중부대 등 전국 25개 대학으로 그 규모를 확대했다.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매년 상_하반기 창업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학생들을 발굴하여 시상함은 물론, 창업을 희망하는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함으로써 스타트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KDB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