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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코딩캠프' 열어..."이론보다 원리이해 창의력 도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8-06-04 14:41

국민은행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SETEC’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KB디지털멘토링 코딩캠프'를 실시했다.(사진제공=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4일, 서울 강남구‘SETEC’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KB디지털멘토링 코딩캠프'를 지난 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KB디지털멘토링’은 국민은행의 사회공헌사업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의 필수언어인 코딩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됐다. 도서벽지·대안학교 등 IT소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반학교 학생으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청소년들이 코딩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IT재능을 찾아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코팅캠프는 지난 2월에 겨울방학을 맞아 최초로 1회 코딩캠프를 진행했으며, 향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시즌에 맞춰 지속적으로 캠프행사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주입식으로 프로그래밍 이론을 배우는 것이 아닌,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력을 길러 끊임없이 응용할 수 있도록 코딩의 개념을 배우고, 팀 별로 게임을 만들어 미션을 수행하는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민은행은 “KB디지털멘토링 코딩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지 않고 새로운 재능을 찾아 꿈을 키우고 도전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청소년의 멘토 KB!’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학습·디지털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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