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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8-06-05 00:58

인천부평경찰서 역전지구대 경위 박종서(사진제공=부평경찰서)

언제부터인가 차량이 우선하는 교통문화가 형성되어 보행자에 대한 배려나 보호가 미흡함에 따라 보행자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차량중심 교통문화에서 벗어나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서는 교통약자인 어르신,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노인,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운수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통해 사람이 우선인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해 나가야하고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의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

자동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는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자들의 운전습관이 바뀌어져야 가능한 일이다

교통문화 선진국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회적 관심이 부족하고 질서의식이 낮으면 교통문화는 개선되지 않는다.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교통질서를 지키는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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