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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순경 293기 논현경찰서장이 되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8-06-05 15:01

“함께 첫 출근하며 보인 어머니의 눈물에 눈시울 붉어졌다” 는 이승환 실습생오늘 앉아본 서장님 자리만큼의 책임감 가지고 일하겠다며 포부 밝혀
5일 논현경찰서는 3층 대회의실에서 신임순경 과정 실습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사진제공=논현경찰서)

인천논현경찰서(서장 오동근)는 6월 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신임순경 과정 실습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은 김상한 외 27명의 실습생이 참석한 가운데, 실습생 자기 소개 및 서장실에서의 개인 기념사진 촬영, 청사 및 사무실 견학, 각 과 및 부서의 중점업무 설명 청취 등의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생들은 오늘부터 8주간 경찰서 및 지구대 현장실습을 통해 초동조치 및 현장요령 등을 배우게 되며, 중앙경찰학교에서는 17.12.11부터 18.8.3까지 34주간 교육을 받은 후 일선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5일 논현경찰서는 3층 대회의실에서 신임순경 293단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사진제공=논현경찰서)

실습신고식을 마친 이승환 실습생은 “근처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시는 어머니와 첫 출근을 같이 했다. 어머님께서 기뻐하시며 눈물을 흘리셔서 가슴이 뭉클했다”며 “오늘 서장님 자리에 앉아보며 느낀 책임감을 잊지 않고, 지역주민을 위해 계속 헌신할 수 있는 멋진 경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또한 황동현 실습생은 “오늘 논현서에 와서 세가지에 놀랐다. 첫 번째는 웅장한 건물, 두 번째는 실습생들을 환영해주시는 모습, 그리고 세 번째는 알차게 짜여진 교육 일정이었다”며 “실습기간동안 열심히 배워 훌륭한 경찰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오동근 논현경찰서장은?“논현경찰서에서 실습하게 된 것을 환영하고, 학교에서 배운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실습기간 동안 선배들을 통해 앞으로 경찰생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많은 지식과 경험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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