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7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기로 한 합강리 오토캠핑장 바닥분수.(사진제공=세종시청) |
세종시는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합강리 오토캠핑장에 설치된 바닥분수를 7일부터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바닥분수는 주말과 공휴일 하루 4차례 운영되고, 다음달부터는 야간에도 조명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설치해 큰 인기를 누렸던 이 바닥분수가 캠핑장을 찾는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줘 캠핑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즐거운 캠핑을 위해 지난달 모든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다"며 "바닥분수도 주기적인 수질검사로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