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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
류필립이 힘들었던 미국 생활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류필립이 가족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류필립은 누나의 갑작스런 결혼 소식을 듣고 어머니와 미나와 함께 누나의 집을 찾았다. 류필립은 누나와 미국에서 아버지와 새어머니 사이에서 고생하던 일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과거 류필립과 누나 수지 씨는 아버지가 있는 미국에서 혹독한 생활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아버지 집에서 먼저 도망쳤던 누나의 남모를 속사정을 듣고 어머니와 류필립은 눈물을 보였고 미나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미나의 '첨밀밀'애교를 들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류필립은 누나의 남편에게 전화통화를 하여 "누나 잘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