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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안정환, 김남일-차두리 언급 "월드컵 성적 잘 안 나오면.."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6-07 00:50

(사진=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안정환이 김남일과 차두리를 언급했다.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맞이해 6일 ‘라디오스타’는 MBC 중계 4인방과 함께 우리나라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안정환은 월드컵 대표팀 코치로 선임된 김남일과 차두리를 응원했다.

안정환은 “이번에 월드컵 성적 잘 안 나오면..”이라며 김남일과 차두리에게 엄포를 놓으면서도 “똑바로 해라. 파이팅”이라고 응원해 폭소케 했다.

특히 그는 '16강 갈 것 같냐'는 물음에는 "반반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를 치르면서 선수들이 얼마나 신뢰를 갖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안정환은 4년 전 브라질 월드컵을 시작으로 이번 월드컵에서도 MBC 해설위원을 맡았다.

그는 “4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뒤집으러 돌아왔다”면서 현재 해설위원을 맡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음을 밝혔다.

안정환은 축구 선수 출신인 까닭에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의 부담감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밝혔는데 후배 기성용과 손흥민을 언급하면서 “두 선수가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그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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