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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노숙인쉼터 집수리 ‘행복하우스’로 재탄생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8-06-08 15:05

-노숙인쉼터 주거환경개선 지원 ‘행복하우스 4호점’ 현판식 진행 -
8일 오전 11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사)인천 내일을 여는 집 노숙인 쉼터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이 완료한 가운데 (왼쪽부터) 이영주 팀장, 이준모 대표, 박한섭 이사장, 조기훈 노조위원장이 ‘행복하우스 4호점’ 현판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 이하 ‘공단’)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사)인천 내일을 여는 집 노숙인 쉼터의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완료하고, 8일 ‘행복하우스 4호점’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공단 직원들이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과 봉사활동으로 이뤄낸 ‘행복하우스 4호점’을 기념하며, 노숙인을 위한 쾌적한 보금자리의 완성을 자축했다.
 
8일 오전 11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사)인천 내일을 여는 노숙인 쉼터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이 완료한 가운데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박한섭 이사장, 임원들과 인천 내일을 여는 이준모 대표와 임원들이 ‘행복하우스 4호점’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공사에 앞서 공단은 노숙인쉼터 건물의 심각한 노후, 곰팡이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기, 타일, 수도/배관, 도색 등 기술을 보유한 직원 봉사자를 모집하였다.

지난 5월 28일 공사에 착수한 공단은 화장실 타일 전면 교체, 천장 보수, 몰딩 작업을 시작으로 수도/배관을 점검하며 문제 해결에 나섰다.
 
8일 오전 11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사)인천 내일을 여는 집 노숙인 쉼터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이 완료한 가운데 ‘행복하우스 4호점’ 현판식을 진행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또한, 낡고 어두운 등을 LED램프로 교체하고 곰팡이 핀 생활관 벽을 도색하는 등 31일까지 나흘간 전반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실시하였다.

(사)인천 내일을 여는 집 관계자는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흘간 공사를 진행한 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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