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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안84, 늘 같은 옷만 입고 나오는 게 아쉬웠다"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6-09 02:11

(사진=MBC 방송화면)

한혜진이 기안84의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한 모습이 포착됐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한혜진이 기안84의 스타일 변신을 도왔다. 

이날 한혜진은 "제가 직업이 모델이다 보니까 기안84가 늘 같은 옷만 입고 나오는 게 아쉬웠다"며 기안84의 포털사이트 프로필 교체를 목표로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한혜진은 자신이 생각한 코디를 기안84에게 입고 오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한혜진은 기안84의 변하지 않는 핏을 보고 아리송한 표정을 지었고, 이내 김원중에게 “너 한 번 입어볼래?”라며 같은 옷을 입어볼 것을 제안했다.

화면을 통해 이를 보던 전현무는 “스타일리스나 모델들은 꼭 옷을 입혀놓고 ‘이런 옷이 아닌데’라고 말한다. 꼭 비교한다”고 말했고, 이시언은 “우리 애 데리고 가서 기죽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는 지난 2013년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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