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이 지난 6일 마지막 월례조회를 열고 8년 간에 시간을 회상했다. 사진은 이날 수상한 수상자들과 함께 촬영했다./(사진제공=김포시청) |
유영록 김포시장이 6월 오전 직원 월례조회에서 대형공사장 안전관리와 원활한 민선7기 업무 인계인수를 강조했다. 유 시장은 “하절기에 집중호우 가능성이 있다”면서 “특히, 우리시는 대형공사장이 많아 사고가능성 높다. 안전관리부서와 읍면동장들이 재난에 잘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또 “민선7기 업무 인수인계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부시장 이하 부서장들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 시장은 이어 “돌이켜보면 지난 8년 동안 참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김포시의 발전,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다 함께 애써주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상을 수상한 김정미씨는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한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지역봉사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