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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
더불어민주당 경남선거대책위원회는 10일 선거 막판에 다다르면서 경남에서 불법 혼탁한 행위들이 난무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경남 불법선거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고센터 운영은 그동안 경남 선거운동과정에서 자행됐거나 앞으로도 예상되는 가짜뉴스, 흑색선전, 비방, 금권, 관권선거 운동에 대해서 축적한 자료를 토대로 선관위 고소?고발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경고했다.
특히 가짜뉴스, 비방, 불법여론조사 내용 등을 이용, 단톡방 등 SNS에서 허위와 거짓을 퍼트리는 행위 또한 제보를 바탕으로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경남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불법선거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고전화는 문자수신 전용폰(055-274-5005, 010-8858-1396)이나 신고메일(2745005@daum.net)을 이용해 접수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