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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쓸데없는 말 많은데 경기지사는 일하는 능력 보면 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18-06-10 19:45

6.13 지방선거 마지막 주말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경기 광주 지원유세를 펼쳤다/아시아뉴스통신DB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13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10일 '격전지' 중 한 곳인 경기도를 찾아 "쌀밥 지었는데 돌이 잔뜩 들어가면 그 밥은 버려야 한다"며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추미애 대표는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주말인 이날 오전 경기 광주시 태재고개 로터리에서 신동헌 광주시장 후보와 광주시 기초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유세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시민에게 사전투표 하셨냐며 1년전 국민이 세운 나라라며 민주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신동헌 후보에 대해 “경기 31개 시ㆍ군 중에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곳이 광주다. 바로 교통 때문”이라며 “신동헌 후보가 광주 교통난 해결과 수서-광주 복선철도 등을 위한 예산을 따오겠다고 하셨다.

선거 막판 ‘여배우 스캔들’ 의혹이 제기된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에 대한 지원사격에도 전력을 쏟았다. 추 대표는 “광주를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바꿔놓겠다. 그러려면 도지사도 잘 뽑아야 한다”며 “그런데 쓸데없는 걸로 말들이 많다. 도지사는 일하는 능력을 보면 된다”고 최근 여러 의혹을 일축했다.

추 대표는 "그러면서 남의 뒤나 파고있고 남의 사생활을 들먹이며 자신 자깃도 못가르치는 사람이 이라며  남병필 후보를 꼬집었다.그러면서 그런 후보말고 경기도를 일할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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