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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진해만 일원서 ‘상반기 2차 해상종합훈련’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6-11 09:31

창원해양경찰서가 시행한 ‘해상종합훈련’ 모습.(사진제공=창원해경)

창원해양경찰서는 11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소속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전용부두와 진해만 일원 해상에서 ‘2018년 상반기 2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상종합훈련은 해마다 상?하반기 2차례를 나눠,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훈련단 주관으로 실시되며, 이번 훈련(상반기 2차)은 창원해경 소속 경비함정 122정 등 5척과 승조원 60명이 참가한다.

창원해경은 함정 승조원들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여객선화재?인명구조와 검문검색 등 현장과 실무 위주로 8개 분야 18개 종목의 훈련을 실시, 즉응태세와 상황대처능력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전문가 인증제 능력평가’를 가져 실무 분야별 전문가를 자체 양성하고, 함정 승조원의 개인별 실무능력 평가를 강화해 실질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훈련 3일차인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남형제도 반경 4마일 안쪽 해상에서 실제 해상사격 훈련을 가질 것”이라며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과 조업선들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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