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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가 밝힌 솔직한 마음은? "이렇게 하찮은 존재가 될 줄 몰랐다"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6-11 11:46

(사진=한서희 SNS)

한서희가 거침없는 의사 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서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아무리 생각해도 그동안 난 너무 착했어. 그냥 편하게 대해 달라 했던게 이렇게 하찮은 존재가 될 줄 몰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친구한테도 못 할 것 같은 요구하는게 많아졌고 왜 연예인들이 일일히 피드백을 안 하는건지 알겠다"라며 "아무것도 모르고 사람들이 잘한다 잘한다 무대 위에 올리고 난 그 장단에 좋다고 춤을 추다가 온 몸이 부러져버렸다. 나이는 어른인데 왜 아직도 이렇게 상처를 받는건지.."라며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11일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혜화역 시위 검색어 오르자마자 옛날에 이미 이슈화가 끝난 발언들인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서든 욕을 더 먹이려고 하시는 건지 기자 분들 본인의 시선에서 본인의 악감정을 담아 기사를 쓰시고, 제 이름도 갑자기 검색어에 뜨고. 의도 너무나 투명해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한서희는 “아무리 그렇게 하셔도 혜화역 시위는 저랑 상관없이 더 커질텐데, 아 다음부터는 티 안 나게 부탁드린다. 희생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게"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서희는 '페미니스트 논란'으로 여러 차례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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