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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건축과 직원들, 반곡지 일대서 환경정화활동 펼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06-11 17:53

경산시 건축과 직원들이 지난 8일 복사꽃과 300년 수령의 왕버들나무 등으로 사진 찍기 좋은 명소인 반곡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경북 경산시 건축과(과장 모영익)는 지난 8일 복사꽃과 300년 수령의 왕버들나무 등으로 사진 찍기 좋은 명소인 반곡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산시 건축과 전 직원은 금요일 격무를 마치고 무더운 날씨에도 이마에 구슬땀을 맺어가며 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 등을 정비해 경산의 대표 명소를 보다 쾌적하게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경산시 남산면에 위치한 작은 저수지인 반곡지는 봄이면 만개한 복사꽃과 깨끗한 저수지 물에 투영된 또 다른 하늘은 한 폭의 그림이 담겨 있는 듯하여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려는 가족, 연인들의 발걸음이 일년 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모영익 건축과장은 "이런 수려한 풍경의 명소를 가진 것은 경산시민에게는 큰 축복이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보다 많은 시민, 나아가 우리의 미래가 될 후손들에게 지금 모습 그대로 보존해 줄 수 있도록 민관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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