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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기자 출신 안현모, 핑크색 시스루 상의에 롱스커트로 패션감각 선보여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6-12 14:07

(사진=SBS)

안현모 전 SBS 기자가 북미 정상회담 관련 방송프로그램 중계를 맡아 관심이 뜨겁다.

안현모는 12일 오전 방송된 SBS '2018 북미정상회담-평화를 그리다'에 출연했다.

이날 안현모는 북미정상, 회담 전 마지막 점검 차원에서 미국 CNN 소속 윌 리플리의 보도를 통역했다. 북한 전문 기자로 알려진 윌 리플리는 현재 싱가포르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안현모 전 SBS 기자는 화려한 미모와 더불어 완벽한 통역 실력이 돋보였다. 안현모는 그의 보도를 즉시 통역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핑크색 시스루 상의에 롱 스커트를 매치한 안현모는 같은 색 하이힐을 매치해 통일감을 줬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오전 10시16분(한국시간)부터 1 대 1 단독정삼회담을 한 뒤 확대정상회담을 소화했다. 뒤이어 업무 오찬에 들어갔다. 

이로써 두 정상의 '세기의 담판'은 약 140분간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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