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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자.(사진제공=창원시청) |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자는 15일 오전 10시30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인수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허성무 당선자는 먼저 "민선 7기 출범을 맞아 주요업무와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새로운 창원의 비전 제시를 통한 시민통합과 미래발전을 위해 '창원시장 직 인수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본방향은 보다 세밀한 시정현황 파악과 사무 인계?인수를 통한 책임 한계를 명확화하고 대내외적 전문가, 실무자, 시민사회 참여로 내실 있는 인수활동을 전개한다.
인수위 구성과 운영기준은 ▶'사람중심'의 행정 철학구현과 '새로운 창원' 실현을 위한 실무형 ▶진보와 보수 성향의 인물을 조화롭게 구성해, 분과위별로 배치 ▶시민사회 참여와 협치를 통해 창원교체와 새로운 창원 적극 실현 ▶짧은 인수위 활동기간을 감안, 실효성?경제성을 고려해 중규모 구성 ▶시정 연속성과 새로운 변화가 조화되도록 다양한 시민의견과 자문 청취 등이다.
이를 위해 허성무 당선인을 비롯해 인수위원장, 부위원장과 ▶기획행정문화위원회 ▶경제노동해양위원회 ▶복지여성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새로운 창원위원회 등으로 나눠, 구성했다.
또한 분과별로 ▶소관 실국 업무보고와 업무 인계인수 준비 ▶주요정책과 공약 실행에 따른 사전 준비 ▶허성무 시장 취임 준비와 업무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기타 시정에 관한 제반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특히 새로운 창원위원회는 지역 현안(민원)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통해 실태조사를 벌여, 대책보고회를 가진 후 정확한 판단으로 정책결정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 위원 23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 창원문화재단과 창원시의회 회의실을 사무공간으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16일간 운영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