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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불법 광고물 정비∙근절 홍보 캠페인 전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6-15 15:15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권중호)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 정비와 근절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마산합포구는 오는 19일 창동 상상의 길부터 오동동 문화의 거리 일대 도로상에 설치한 에어라이트(고무풍선),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 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특히 퇴폐행위를 광고하는 명암형 스티커, 전단지를 차량 등에 살포해 미풍양속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청소년 유해 광고물도 중점 계도한다.

또한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등과 합동으로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설치와 부착 금지 안내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권중호 구청장은 “불법 광고물이 난립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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