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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청천마을 해안 합동 환경정화활동 ‘구슬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6-15 17:12

창원시 진해구 청천마을 해안 합동정화활동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지난 11일부터 5일간 해군 부천함 장병과 청천마을주민, 어업인, 기간제근로자 등이 참여, 청천마을 해안 합동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천마을은 그동안 약 1km에 걸친 해안선 전역에 폐어구와 조류에 떠밀려온 각종 쓰레기가 쌓여 방치돼 왔으나 노령인구가 많고, 해안 진입도로가 협소해, 쓰레기 수거도 쉽지 않은 지역이다.

이에 진해구는 해군 부천함 장병과 어업인들의 지원을 받아 5일간 연인원 100여명이 참여하고 굴삭기 2대와 집게차 2대를 동원, 해안정비를 마무리했다.

박봉수 진해구 수산산림과장은 “이번 청천마을 정비에 참여한 부천함 장병들과 어업인, 청천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깨끗한 해안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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