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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절기 자연재해 사전예방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6-17 12:31

경남 창원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부주의로 인한 사회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노숙인,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등 취약계층이 속한 사회복지시설 119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계획과 안전교육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전기?가스 안전 관리 ▲풍수해 대비 건물누수, 옹벽 균열 여부 ▲식수?급식?위생관리 ▲폭염 대비 냉방시설관리 등을 중점 확인하고 있다.

구무영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여름철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들은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는 등 취약계층들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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