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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에서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정구창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명옥)와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인순)가 주관하는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이 지난 15일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에서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자원봉사센터의 주요사업 소개를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리더 역량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단체 관리, 자원봉사관련 정보교류와 협력방안 논의를 통해 봉사단체간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100인 성공기원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통해 대회성공을 응원했다.
창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염동문 교수를 초빙, 자원봉사 정신 함양을 위한 ‘자원봉사자 리더쉽’이란 주제로 공동체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특강이 이어졌다.
정구창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언제나 묵묵하게 가장 앞장서서 헌신하고 계시는 자원봉사단체장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과 자원봉사가 있어 행복한 도시 큰 창원을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현재 88개의 봉사단체 25만7092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관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다가가 도움을 나눠주는 지역 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