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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지역 농업인학습단체, 고구마 종순 채취와 순 따기 행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6-17 14:05

16일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진해기술지원과 기술보급담당 시험연구포장에서 ‘고구마 종순 채취와 순 따기’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16일 진해지역 농업인학습단체(생활개선회) 회원 22명을 대상으로 진해구 웅천동 진해기술지원과 기술보급담당 시험연구포장에서 ‘고구마 종순 채취와 순 따기’ 행사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진해기술지원과는 지난 5월 하순부터 6월 초순까지 진해지역 소규모 영농의 특성에 맞는 신 소득원 개발을 위해 농업인학습단체, 소규모 농업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호박고구마(호감미), 꿀고구마(베니하루카) 플러그묘 2만2000주를 육성 보급했다.

이번 행사는 고구마 플러그묘 분양 후 부족한 수요량을 보충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고구마 종순을 증식해 진행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소규모 농업인의 안정적인 고구마 생산을 위해 순치기, 덩굴관리 등 재배기술 교육과 병해충 방제 현장지도 교육을 실시하며, 2019년도에는 3만주의 고구마 플러그묘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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