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8일 대구 서문시장 2지구 상가에서 '친절의 신' 인증서 수여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
대구시는 '2018년 봄 여행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 '한국관광의 별 서문시장 친절의 신을 찾아라' 운영 결과, 친절상가 60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대구관광뷰로, 서문시장상가연합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이날 서문시장 2지구 상가에서 '친절의 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7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서문시장을 홍보하고 시장 상인들의 친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28일부터 5월13일까지 16일간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에 소속된 상가와 야시장 상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문시장 내 6곳에 마련된 장소에서 시장 방문객이 투표에 참여하면 기념품을 지급했으며, 방문객 총 9243명이 친절상가 투표에 참여했다.
대구시 박운상 관광과장은 "이번 봄 여행주간 행사를 계기로 서문시장 상인들의 친절 분위기가 확산되고 글로벌 명품관광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