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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아시아뉴스통신=고상규 기자 |
경기 포천시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약 한달 간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관내 종사자수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부문 사업체로 관내 998개 업체가 조사 대상에 해당된다.
매년 실시하는 광업·제조업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매출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연간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 연간 품목별 임가공(수탁제조) 수입액,재고액, 유형자산(사업체)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방문, 지난 1년간 현황을 조사하는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목적 이외의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해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