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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세일카) |
‘차를 판매하는 것에서 시작해, 차를 소중하게 다루는 방법까지 안내하게 되어서, 좋은 매입 상태로까지 가져오는 것.’ 세일카 엄만호 대표와 직원들은 이를 위해서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과거에는 차를 판매한 후 사후 관리를 전혀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고객 피드백의 시기이기 때문에, 구매 이후에도 차량 관리와 타이어, 에어컨 등 소모품에 대한 정보도 고객들은 지속적으로 원한다.
게다가 고객들은 2~3년이면 차량을 재구매하여 고객들과의 정보 공유도 중요하다. 또한 용인, 안양, 분당, 평택, 화성 등 전국 모든 지역에서도 방문하는 중고차 업종의 특성상, 전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SNS, 문자 등을 활용해서 상담을 제공한다.
세일카의 엄만호 대표는 “신뢰를 얻으려면 고객에게 허위매물을 보이지 않는 것이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함께 정직하게 판매하는 길이 상생의 지름길이라는 의미다. 또한 24시간 상담’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들을 만난다. 사이트, 블로그 SNS 등의 구매후기를 통해 ‘고객과의 조우’를 진행 중으로, 24시간 PC, 모바일 상담을 수행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이 유지된다. 이 만남이 소비자에게는 빠르고 올바른 서비스의 바탕이 되고 있다.
상담이 잦은 차량 관리나 실매물/허위매물을 확인하는 법등 고객 호응이 좋았던 부분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동영상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은 서비스 기준은 아니다. 가격이 싸면 그만큼 차에 대한 정직성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고객들도 가격에만 집중하게 되면 다른 흠결을 간과하는데 상당히 위험한 선택이다’를 강조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고객편의 시스템을 선보인 수원중고차 매매사이트 세일카는 “상담은 ‘지속적인 질문을 통한 사실 확인’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상담 전문 직원들을 양성하여 상담 시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대응하도록 하고 있다.
엄만호 대표는 다양한 중고차 관련 TV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허위매물 중고차를 구분하는 법을 안내한 바 있다. 가격이나 할부 조건에만 휘둘린다면 허위매물 사고나, 할부 이율 사기를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고, 이러한 방송 출연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상담하는 딜러에게 충분히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 점을 확인하라고 전했다. “꼭 저희 업체가 아니어도 상관없죠. 할부 조건부터, 가격대별 중고차, 믿을만한 중고차인지, A/S까지 충분히 상담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