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세종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기업과 공공기관 품질분임조를 대상으로 품질향상, 원가절감, 서비스와 생산성 개선, 고객만족 등 품질혁신 활동의 우열을 가린다.
한국콜마(주), 페더럴모굴세종(주), 한국전력, 육군제1보급단,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 등 관내 7개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 총 12개 품질분임조가 6개 분야에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세종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분임조 홍보 배너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예선전을 겸해 대상 및 최우수 품질분임조는 시 대표로 전국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지난해 전국 대회에서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3점 등 결과를 거둔 바 있다.
강준현 정무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품질은 조직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전략과제"라며 "전국대회에서도 그동안 노력의 성과를 거두고 시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