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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청취다방 안내 포스터./사진제공=경기 고양시 |
경기 고양시가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일자리카페 '청춘들의 취업 수다방(이하 청취다방)'을 운영한다.
19일 고양시에 따르면 '청취다방'은 청년들에게 익숙한 감성공간에서 공감과 소통을 통해 실리적으로 취업을 해결하는 카페 공간이다. 이는 시 내 10군데에서 운영되며 기업실무자와 함께하는 멘토링 및 취업상담 프로그램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운영 프로그램을 보면 ▲지피지기 직무멘토링 ▲찾아가는 3일 프로그램 ▲‘Real & Fit’ 직무특강 ▲통(通) 토크 콘서트 등이 준비 돼 있다. 취업상담으로는 ▲‘청년담다!’ 취업스터디 ▲‘1:1 찾아가는 자기소개팅!’ 등이 진행된다.
특히 ‘청년담다! 취업스터디’는 덕양구, 일산서구, 일산동구에 각각 스터디공간과 세미나룸을 제공하는 것으로 개인이나 그룹이 자유롭게 장소와 일시를 선택을 할 수 있다. 또한 취업에 맞춘 ‘내가 만드는 프로그램(내만프)’을 기획하고 참여자를 모집해 신청할 수 있다.
청취다방에는 취업준비생의 익살스런 캐릭터 ‘DD(Dream Duck)’도 있다. ‘DD’를 통해 취업준비의 어려움을 유쾌하게 풀어나가며 취업관련 정보를 소셜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청취다방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이달 21일 오후 마두동 청취다방(301갤러리)에서 진행된다. KT 인사담당자가 전하는 ‘될 사람의 비밀’ 지피지기 멘토링도 이뤄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