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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빈집 활용 반값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8-06-19 14:54

창녕군청 청사.(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빈집을 리모델링해 신혼부부, 귀농 귀촌인, 저소득층 등에게 주변시세의 반값에 임대주택을 제공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취약 계층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빈집 활용 반값 임대주택은 창녕읍과 이방면 2동이 선정됐으며, 이방면 1동은 입주 희망자를 모집 중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 추가 신청 받고 있으며, 신청 자격은 신혼부부, 귀농 귀촌인,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이다.  

입주 희망자는 창녕군 주택산림과 주택담당으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반값 임대주택은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변시세의 반값에 5년 동안 전 월세로 의무적으로 임대하는 것으로 지원 금액은 리모델링 비용의 80%(최대 150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빈집을 정비해 쾌적한 주거환경개선과 서민층의 경제 부담 해소를 위한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사업에 관심을 많이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택산림과(055-530-13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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