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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제3대 창원시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에서 김종대 의장 직무대리(부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의회 사무국) |
경남 창원시의회는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6.13 지방선거 창원시의원 당선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창원시의회 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7월1일부터 시작되는 제3대 창원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자 상호간 상견례와 사무국 직원 소개 자리를 마련하고, 의원 당선자의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정 전반에 대한 설명, 제3대 창원시의회 의정목표 선정과 최초 임시회 의사일정 등 논의를 통해 원활하고 효율적인 의정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오후 2시부터 의원당선자와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서우선 박사(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를 초빙, 의회운영의 이해와 의정활동에 대한 강연을 통해 의정운영의 내실을 다졌다.
이덕희 의회사무국장은 “이번 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초선 의원들의 의정 운영에 대한 이해와 빠른 적응으로 시민의 대변자로서 민의를 수렴해, 공감하는 의회로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의회는 오는 7월1일과 2일 이틀간 ‘제76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 등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