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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경남도의원, “남부내륙철도 조기에 건설되어야 한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6-19 16:40

경남도의회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강민국 경남도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경상남도의회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강민국)는 2년4개월 여 간의 활동을 종료하고, 19일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그 동안의 활동결과를 담은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2016년 2월23일 구성돼, 2차례 활동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주요 활동을 보면 기재부와 KDI를 방문(2016년 3월8일), 남부내륙철도 건설의 타당성에 대해 중앙부처 관계자들에게 강력하게 설명했다.

또 각종 행사와 토론회 등에 참석, 도민과 지역 정치인 등을 대상으로 남부내륙철도의 타당성을 강하게 피력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3월17일 ‘제19대 대선공약 건의문’을 채택, 자유한국당, 더불어 민주당 등 주요 정당에 송부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선 당시 5개 정당 후보자 모두 남부내륙철도 건설을 공약으로 채택했으며, ‘문재인정부 국정 5개년 계획’ 중 경남 지역공약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낳았다.

강민국 특위 위원장 직무대리는 “특위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 도와 도의회는 상시적으로 협조를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지난해 5월 시작된 민자적격성 조사가 아직까지 진행 중인데, 경제성만이 아닌 국가균형발전 측면을 적극 고려해, 빠른 시일 내 조사가 마무리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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