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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2분기 유관기관 간 통합사례관리 회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6-19 16:54

19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2분기 유관기관 간 통합사례관리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서비스 제공, 정보공유를 통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별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고난도 사례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에 대해 기관별 서비스 제공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돼, 동 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도 모두 참석했다.

또한 본인과 배우자의 건강문제와 경제적 부담 등으로 가정위기에 놓여 있는 자활근로 대상자에 대한 공적자원과 자활사업 지원 여부에 관한 사례발표와 주요 욕구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한 솔루션회의를 통해 사례대상자의 경제적 지원, 개입방안 등 중복 서비스를 배제한 구체적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진해구는 가정 특성에 따른 별도 통합사례관리 제공서비스 계획을 수립, 수시 관리?점검하고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서 정기적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경규 진해구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의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구청에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네트워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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