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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적십자병원, 제주도 예멘 난민 의료지원 나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8-06-19 17:27

18일 경북 상주적십자병원이 제주도에서 예멘 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상주적십자병원)

경북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이상수)은 제주도에 체류 중인 예멘 난민 신청자들을 위한 의료지원에 나섰다.

의료지원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제주출입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에 들어온 예멘인은 500명이 넘고 이들 대부분이 난민 신청을 한 상태다.

이들 중 상당수는 제주 시내에서 단체로 숙박을 하거나 길거리 노숙을 하고 있어 건강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병원측은 의료진을 파견해 이동검진버스 검진을 통해 무료 진료를 실시하는 등 난민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수 병원장은 "매년 900여 명 이상 무료건강검진 및 진료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민 건강 안정만 구축을 위해 공공의료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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