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는 6월 16일 오전 9시 국립수목원 광릉숲 일원에서 '2018 한마음 치매극복걷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걷기행사는 ‘치매 애 희망을 나누다’는 슬로건 아래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치매예방·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치매예방체조를 시작으로, 1년에 단 2일간만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국립수목원 광릉숲축제에서 광릉숲 둘레길 2.5㎞를 걸으며 완주한 시민들은 전망대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100여명이 함께 하였으며 치매극복봉사모임인 ‘치매서포트단’ 자원봉사자들과 치매파트너플러스봉사자들 50여 명이 함께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치매서포트단’의 한 봉사자는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게되고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경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극복걷기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수 있는 환경조성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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