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 18일 치매국가책임제를 위한 치매예방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남양주시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의 주요내용으로는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 및 양성 ?치매어르신 집중사례관리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으며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백세' 시니어기억활동프로젝트(Ⅲ)는 신문을 활용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인지 훈련법과 ‘두근두근 뇌 운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매주 월요일 1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을 물론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등 치매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남양주풍양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예방관리사업을 남양주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한 발짝 더 나갈 수 있어 기쁘고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아름다운 백세를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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