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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상, 증상치료보다는 한방재활치료에 중점 둬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태영기자 송고시간 2018-06-21 13:21

(사진제공=우리365한의원)

여름이 되면서 각종 스포츠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예전에는 전문적인 운동으로 알려지던 종목들이 일반인들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로 널리 퍼지면서 다양하게 즐기게 되었다. 축구, 골프, 농구는 물론 덜 보편화돼 있었던 클라이밍, 산악자전거, 수상스키 등도 최근 들어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모든 운동이 즐길 때의 쾌감과 짜릿함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몸을 사용하다 보니 부상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운동선수가 주로 엘보우, 인대손상, 염좌 등의 치료를 위해서 한의원을 찾았지만, 지금은 일반인이 더 많이 찾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잠실 우리365한의원 박성동 원장은 “운동 중에 손상이 발생한 경우 심각한 상황이라면 수술을 권하지만, 운동선수나 스포츠 손상의 경우 치료기간이 다소 길더라도 운동능력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재활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박성동 원장에 따르면, 재활치료는 신체를 훼손하지 않고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서 한방치료와 함께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미세전류수기치료를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미세전류수기치료는 숙련된 의료인이 환자의 체형과 컨디션에 맞춰서 핸드 시술요법으로 관리를 진행하며, 증상에 따라서 추나요법, 약침요법, 한약치료 등을 통해서 신체를 회복시킨다. 

또한 추나요법은 개인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비수술 교정 치료법으로 스포츠 손상이 발생하는 원인과 자세의 문제를 진단하여 교정하기 때문에 손상의 회복은 물론 운동능력 향상에도 영향을 준다.

우리365한의원 박성동 원장은 “스포츠 손상의 경우 적절한 치료와 재활을 받지 못한다면 일부 신체 기능이 반영구적 또는 영구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스포츠 손상에 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1:1 맞춤형 치료로 진행하는지, 사후관리는 진행하는 지 등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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