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용우 코레일 대구본부장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열차 운행선 인접공사 현장에서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레일 대구본부) |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이용우)는 21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운행선 인접공사 현장의 안전확보를 위한 특별점검을 가졌다.
이용우 대구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진행된 이날 점검은 ▶상미구교 ▶금호강교 등 열차 운행선 인접공사 현장에 대한 불안전요인 발생여부와 함께 작업자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용우 본부장은 "열차 운행선 인접공사를 포함해 관내 공사개소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원활한 공사 진행 및 작업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구본부 관내에는 ▶대구선 동대구~영천 간 복선전철화 사업 ▶포항~삼척 간 철도건설 2단계 사업 ▶울산~포항 간 복선전철화 사업 등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행하는 21개 철도 건설 사업이 진행 중이다.